"물가 높고 한미 금리차도 부담"…한은 13일 또 0.25%p 올릴 듯


"물가 높고 한미 금리차도 부담"…한은 13일 또 0.25%p 올릴 듯

전문가들 "최종금리 3.50∼3.75%…2월 또는 4월 추가 인상 가능성" "이후로는 경기·부동산 침체 고려해 동결…인하는 4분기나 내년부터" 한은, 6연속 기준금리 인상…연 3.00→3.25%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사상 첫 7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1.25%포인트(p)까지 벌어진 미국과의 금리 격차 등을 고려할 때 통화 긴축의 고삐를 쉽게 풀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아울러 일부 전문가들은 한은이 2월 또는 4월 한 차례 추가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3.75%까지 끌어올린 뒤에야 경기·부동산 침체 등을 고려해 인상 행진을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기준금리 인하는 경기 하강 속도에 따라 이르면 올해 4분기, 늦으면 내년부터나 시작될 전망이다. [그래픽] 소비자물가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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