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년 만에 입국자 격리 폐지·춘제 여행객 21억명…코로나19 사태 ‘최대 고비’


중국, 3년 만에 입국자 격리 폐지·춘제 여행객 21억명…코로나19 사태 ‘최대 고비’

8일부터 PCR 음성확인서로 대체 홍콩 국경 왕래도 재개, 7개 검문소서 하루 6만 명 허용 현재 중국 일일 신규 확진자 242만 명 추정 “춘제 지나면 소도시와 농촌으로 확산 위험” 중국 베이징에서 7일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이 약 3년 만에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를 폐지하고 홍콩과의 왕래도 재개했다. 여행 제한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 기간 여행객은 2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를 포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이 최대 고비를 맞게 됐다고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를 폐지했다. 중국은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020년부터 해외 입국자에게 14~28일간의 격리를 요구했다. 이후 최근 격리 기간을 8일까지 줄였고 이번에 아예 폐지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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