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까지 원전·신재생 발전비중 30%대로 높인다


2036년까지 원전·신재생 발전비중 30%대로 높인다

석탄 15%·LNG 10% 아래 낮춰…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전력수급기본계획(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2036년에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각각 30%대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반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의 발전 비중은 감축 기조를 유지해 같은 시점에 각각 15%, 10% 아래로 대폭 축소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전력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10차 전기본은 2021년 12월 수립에 착수한 이래 지난 8월 실무안이 공개됐으며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관계 부처 협의, 공청회,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다. 전원별 발전량 비중 전망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30년 원전 30%·신재생 20%대 진입…석탄은 20% 아래로 10차 전기본 확정안에 따르면 2030년에 원전 발전량은 201.7TWh(테라와트시)로, 전체 발전량의 32.4%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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