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상' 보름새 주가 14배 뛴 삼성중공우


'10연상' 보름새 주가 14배 뛴 삼성중공우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중공우는 지난 2020년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보름새 주가가 14배 뛰었던 화제의 종목이다. 2015년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사상 최장기간 연속 상한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현재는 고점 대비 80% 가량 하락하며 대부분 거품이 빠진 상황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앞서 삼성중공우는 지난 2020년 6월2일을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당시 2015년 6월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이후 사상 최장기간 연속 상한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간 삼성중공우는 5만2053원(수정주가 기준)에서 71만591원까지 1265.13%나 상승했다. 이 기간 주가 급등으로 두 차례나 거래정지를 맞았지만 급등세는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당시 본주인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 3사가 23조6000억원에 달하는 선박 수주 잭팟을 터뜨리면서 매수세가 몰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삼성중공업 보통주의 경...


#10연상 #급등주 #삼성중공우 #우선주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10연상' 보름새 주가 14배 뛴 삼성중공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