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이제 러시아 불필요…푸틴의 에너지 협박 안통해"


"세계 경제, 이제 러시아 불필요…푸틴의 에너지 협박 안통해"

예일대 최고경영자연구소 "대체에너지원 있는데다 겨울도 따뜻" 러시아 전 에너지부 부장관 "제재 효과 나타난다…참을성 가져야"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세계 경제에 이제는 러시아가 불필요하다." 예일대 경영대 최고경영자리더십연구소(CELI)의 제프리 소넌펠드 소장과 스티븐 톈 연구실장이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교 전문매체 '포린 폴리시'(FP)의 '주장' 코너에 실은 칼럼의 제목이다. 푸틴이 가스와 석유 등 에너지를 앞세워 유럽을 협박하려고 시도했으나, 유럽이 대체 공급원을 구하고 겨울 날씨도 따뜻한 편이어서 러시아의 협박이 실패했다는 것이 이들의 지적이다. 소넌펠드와 톈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해인 2021년에는 러시아 가스의 83%가 유럽으로 수출됐다. 러시아는 매일 700만 배럴의 석유, 연간 2천억 의 가스를 외국에 수출했으며, 이것이 연방정부 재원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또 유럽이 공급받는 가스 중 46%가 러시아에서 왔으며, 금속이나 비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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