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경쟁·오너 리스크에도 美 애널리스트들 "테슬라 사라"


전기차 경쟁·오너 리스크에도 美 애널리스트들 "테슬라 사라"

8년여만에 가장 낙관적 시각…'전기차 지배자'·'지나친 과매도' 언급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서학개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인 테슬라에 대해 애널리스트 3분의 2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를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중 64%가 테슬라 주식의 투자등급을 '매수' 또는 '비중확대'로 분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테슬라 목표가 중위가격인 194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133.42달러)에서 45%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 것이다.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이 너도나도 전기차에 올인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한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는 등 '오너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서도 전문가들이 우호적인 것은 테슬라가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지배자라는 믿음 때문이다. 포드, 제너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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