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9억 ‘반토막’…분당·판교 넘보던 성남 구도심의 추락


18억→9억 ‘반토막’…분당·판교 넘보던 성남 구도심의 추락

수정구 대장주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 84 최고가 대비 8억6500만원 떨어져…47%↓ 최근 입주 시작한 중원구 아파트도 5억 하락 거래 절벽 심화 속 4700여 가구 입주 예고 성남 수정구 위례중앙광장 일대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교통망 호재 등으로 관심이 쏠렸던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수정구·중원구)의 집값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수정구에서는 최고가 대비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진 사례도 나타났다. 수정구가 규제지역에서 풀려난 1·3 대책 발표 이후에도 집값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 84는 지난 3일 9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2월 같은 면적의 매물이 18억25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경신했던 것과 비교하면 8억6500만원 떨어진 가격이다. 최고가 대비 47% 하락했다. 4000가구가 넘는 산성역포레스티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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