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년 4분기 성장률, 2.9%로 전망치 상회…작년 전체는 2.1%↑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2.9%로 전망치 상회…작년 전체는 2.1%↑

침체 우려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소비지출과 제조업 등 민간투자 증가 성장세는 3분기보다 소폭 둔화…연준 통화긴축에 올해 경제 전망 불투명 자유의 여신상과 미국 뉴저지의 항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미국 경제가 지난 분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강력한 노동시장에 힘입어 미국의 소비자들이 계속 지갑을 연 덕분으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2.8%)과 블룸버그통신(2.6%)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들을 소폭 상회한 것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작년 1분기(-1.6%)와 2분기(-0.6%)에 뒷걸음질하며 기술적 경기침체 상태에 빠졌던 미 경제는 3분기(+3.2%)부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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