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거둔 현대차…세 가지 비결 살펴보니


'사상 최대 실적' 거둔 현대차…세 가지 비결 살펴보니

현대차 '영업익 10조 클럽' 눈앞 반도체 수급난·우크라 전쟁 불구 지난해 매출 142조로 신기록 달성 친환경車 등 해외판매 2.9% 늘고 제네시스 美 판매량도 14% 급증 고부가 모델로 수익성 방어 총력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도 한몫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23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사상 첫 9조 원대를 돌파하며 ‘10조 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고 매출액도 1년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등 잇따른 악재에도 미국과 유럽 등 자동차 선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제 값 받기...


#친환경차 #모빌리티 #수소차 #전기차 #제네시스

원문링크 : '사상 최대 실적' 거둔 현대차…세 가지 비결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