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부 '상저하고' VS LG硏·노무라 '상고하저' 엇갈려 "금리·물가·부동산에 급격한 소비위축, 하반기 본격 침체 가능성" 한국경제, 작년 4분기 역성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오주현 기자 = 2년 반 만에 다시 뒷걸음친 한국 경제가 과연 언제쯤 회복될지에 경제 주체들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과 정부는 대체로 경기가 올해 상반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반등하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오히려 하반기에 더 나빠져 본격적으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이처럼 기관마다 전망이 엇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물가·부동산 등에 짓눌린 국내 소비, 중국 등 글로벌 수요의 회복 강도나 속도에 대한 예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은·정부 '상저하고'…"하반기 중국 등 세계경제·반도체 경기 회복"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1.3%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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