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주식 6조 던진 외국인…이 종목은 ‘줍줍’했다


올해 한국 주식 6조 던진 외국인…이 종목은 ‘줍줍’했다

현대글로비스·한국항공우주 등 외국인 지분율 10%P 이상 늘어 우리금융지주·현대해상도 상승 16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외국인들이 올해 한국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코스피200 종목의 절반 이상은 오히려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 규모는 지난해 말 33.55%에서 이달 15일 31.06%로 2.49%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 기간 코스피에서 6조3550억원가량을 순매도한 영향이다. 하지만 우량주 중심인 코스피200 중 113개 종목은 올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글로비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32.77%에서 47.43%로 14.66%포인트 늘어 조사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지분 10%를 칼라일에 매각한 영향이 크다. 한국항공우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12.41%에서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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