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마감...아마존, 8.4% 폭락


뉴욕증시 하락 마감...아마존, 8.4% 폭락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예상 외로 강한 1월 고용지표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를 하락세로 몰고 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고용지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 뉴욕증시가 3일(이하 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예상 외로 강한 1월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전날 장 마감 뒤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아마존은 미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독점혐의로 제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겹쳐 8% 넘게 폭락했다.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CNBC에 따르면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주식시장 강세에 따라 차익실현 시기를 저울질하던 투자자들이 전날 장 마감 뒤 애플 등의 부진한 실적 발표, 이날 오전 예상 외의 1월 고용지표 강세를 핑계 삼아 매도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127.93p(0.38%) 밀린 3만3926.01,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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