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정집 벽 뚫었더니... 도토리 300이 와르르, 무슨 일?


미국 가정집 벽 뚫었더니... 도토리 300이 와르르, 무슨 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 벽 안에서 딱따구리가 모아 놓은 도토리 317이 발견됐다. /페이스북 미국의 한 가정집 벽에서 딱따구리가 모아 놓은 도토리 300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6일(현지 시각) ABC방송 등에 따르면 해충방제업체를 운영하는 닉 카스트로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 벽 안에서 317 넘는 도토리를 발견했다. 닉은 “딱따구리 한 마리가 집 외벽 곳곳에 구멍을 냈다”는 의뢰를 받고 가정집에 방문한 뒤 이 같은 광경을 보게 됐다. 해충 확인을 위해 벽에 작은 구멍을 냈고, 여기서 300이 훌쩍 넘는 양의 도토리가 끊임없이 쏟아진 것이다. 닉은 벽 뒤편 상황을 자세히 보기 위해 벽에 더 큰 구멍을 뚫었고, 그렇게 꺼낸 도토리 양은 방바닥을 전부 메울 정도였다.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보면, 작은 구멍에서 쏟아져 나온 도토리가 한편에 가득 쌓여있다. 단열재 사이사이에 도토리가 박혀 있기도 하다. 성인 남성이 파묻힐 정도의 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 벽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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