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수주 '외형 성장'에 더해 수익성도 개선 중동 석유기업 중심 대형 사업 발주 본격화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매출과 수주 등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하면서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투자업계는 중동 석유기업을 중심으로 대형 사업 발주가 본격화해 올해도 삼성엔지니어링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10조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7조4867억원 대비 34.3%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2년 11조4402억원 기록 후 10년 만에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7029억원으로 전년 5033억원 대비 39.7% 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작년 3511억원보다 69.6% 급증한 5953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같은 실적 향상은 비화공 부문에서 그룹사 공사 매출이 작년 4분기에 집중되고 고수익 현장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CCUS
#수소
#수처리
#암모니아
#탄소중립
원문링크 : '10년 만에 최대 실적' 삼성엔지니어링, 성장 지속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