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세계 수소시장 3500조…승부는 특허에서 갈린다


2050년 세계 수소시장 3500조…승부는 특허에서 갈린다

매경 명예기자 리포트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수소경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선진국들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년 탄소배출 목표도 강화했다. 한국 또한 2030년 탄소배출 목표를 2018년 배출량 7억2760만t 대비 40% 줄인 4억3660만t으로 강화했다. 선진국들이 1990년대 말 탄소배출 정점에 도달한 반면 우리는 2018년 정점에 도달하면서 탄소배출을 빨리 줄여야 한다. 따라서 생산활동 중단 없이는 탄소배출 급감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8년 기준 국내 총탄소배출량 중 발전 37%, 산업 36%, 수송 14%, 기타 분야가 약 13%를 차지한다. 특히 발전과 산업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은 여의치 않다. 발전 부문의 경우 좁은 국토 면적의 70% 이상이 산지로 이뤄져 산지 훼손 없이는 태양광발전 확대가 쉽지 않고 바람 품질도 좋지 않아 풍력발전도 어렵다. 국민 일부의 안전성 우려와 잠재적 갈등을 감안할 때 원전 확대도 의욕만큼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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