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3조 들여 대규모 공장…롯데바이오, CDMO 본격 진입


송도에 3조 들여 대규모 공장…롯데바이오, CDMO 본격 진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 소재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롯데가 인천 송도에 대규모 공장을 세우기로 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는 최근 3조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IFEZ)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공장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의향서를 제출했다.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머크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이 밀집해 있다. 롯데바이오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2030년까지 30억 달러(3조7764억원)를 투자해 36만L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 공장 3개를 포함한 롯데 바이오 캠퍼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당시 이원직롯데바이오 대표는 “인수와 신규건설이라는 두 개의 전략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10년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 롯데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첫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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