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운반선 다음은 LNG추진선...韓 조선 탄소중립 특수


LNG운반선 다음은 LNG추진선...韓 조선 탄소중립 특수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지난해 9월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를 보이는 국내 조선사의 다음 먹거리로 친환경 추진 선박이 부상하고 있다. 탄소중립 기조가 강화되면서 LNG·메탄올 등을 연료로 한 선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마다 환경규제를 강화해오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올해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선박의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조사한 뒤 탄소배출효율기준(AER)에 따라 A~E 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D등급 선박은 3년 이내, E등급 선박은 1년 이내 C등급 이상 받아야 한다. 기한 내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운항이 불가하다. 기준은 매년 엄격해진다. 올해 A~C 등급이 매겨져도 탄소 감축 노력을 지속해야만 기준을 맞출 수 있다. D·E 등급을 맞은 선박들도 처음보다 강화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저감장치만으로 중장기적 ...


#LNG선 #LNG추진선 #수소선박 #암모니아추진선 #탄소중립

원문링크 : LNG운반선 다음은 LNG추진선...韓 조선 탄소중립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