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익 97% 급감…가전은 7년만에 적자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익 97% 급감…가전은 7년만에 적자

작년 연간 매출 302조로 역대 최대지만 영업익은 16% 감소 메모리·스마트폰·가전 부진에 '어닝쇼크'…4분기 영업이익 70% 감소 1분기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반도체 적자 예상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가전 등이 총체적인 부진에 빠지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을 지탱하던 반도체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한 2천억원대에 그치며 증권가 예상에도 크게 밑돌아 충격을 더했다. 연간 매출로는 3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삼성전자 사상 첫 매출 300조원 돌파에도 영업익 급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300조원 돌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3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3.1.31 superdoo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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