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 해 지하에 저장’…기후 산업 총아로 부상한 ‘CCUS’


‘탄소 포집 해 지하에 저장’…기후 산업 총아로 부상한 ‘CCUS’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1억 달러의 상금을 건 ‘엑스프라이즈-탄소 제거(XPRIZE Carbon Removal)’ 경연 대회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대회의 목적은 연간 1000억 톤에 달하는 대용량의 탄소를 포집한 후 최소 100년간 대기에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는 곧 탄소 포집·활용·저장을 뜻하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상용화를 먼저 이뤄 내는 기업이 앞으로 기후 관련 산업의 주축이 될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CCUS 기술을 현시점에서 탄소 배출량 ‘0’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선포했다. 이에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넷제로(net-zero) 목표를 선언한 국가들도 배출한 탄소를 다른 물질로 상쇄시키는 CCUS 기술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탄소 배출량 0의 희망, CCUS 탄소 포집 기술은 새로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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