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포커스] 복제약, 오리지널 이겼다…셀트리온 美서 첫 '추월'


[Bio 포커스] 복제약, 오리지널 이겼다…셀트리온 美서 첫 '추월'

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이 오래전부터 보유했던 바이오시밀러 3종 중 하나입니다. 미국 기준 2016년 첫 출시된 인플렉트라(한국명 램시마), 2019년 출시된 트룩시마, 그리고 2020년 출시한 허쥬마까지 3개 시밀러가 오랫동안 효자 노릇을 했죠. 트룩시마가 오랜 부침 끝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점유율을 뛰어넘은 첫 주인공이 됐습니다. 하나증권이 블룸버그 데이터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트룩시마의 1월 처방 수량 점유율은 29.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에 비해 점유율을 4.2%p 끌어올렸습니다. 이 성분 시장의 1위는 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 룩시엔스로, 3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간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툭산이 2위를 기록해 왔는데, 1월 기준 점유율이 29.2%까지 떨어졌습니다. 셀트리온이 근소한 차이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앞섰습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약 1천500억원으로, 셀트리온 전체 매출의 8%가량을 차지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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