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아...다우는 하락 미국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높아진 CPI의 부담감을 이겨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거리 표지판/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결국 다우 지수는 떨어진 반면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4,089.27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하락한 4,136.13을, 기술중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36포인트(0.57%) 오른 11,960.15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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