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엔 풍력발전단지, 광양선 LNG선 건조… 포스코인터 ‘친환경 에너지사’ 잰걸음


신안엔 풍력발전단지, 광양선 LNG선 건조… 포스코인터 ‘친환경 에너지사’ 잰걸음

LNG 저장·임대사업 박차 인니서 가스전 개발 수주도 신안·광양=이승주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오전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 자리한 신안 육상 풍력발전단지(사진). 풍력발전기 20대가 해안선과 산등성이를 따라 늘어서 있다. 초속 8m의 바람을 받은 블레이드(풍력발전기 날개)가 힘차게 돌았다. 총 발전 용량 62.7로 조성된 신안육상풍력단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곳으로, 평균 이용률이 21%에 달하며 연간 11만500h의 전력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췄다. 신안군과 목포시 3만여 가구에 1년 동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고 통합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친환경 종합사업회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안육상풍력단지에 이어 찾은 전남 광양 LNG터미널 부두에는 LPG 운반선 ‘메르카토르(mercator)’호가 시운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LPG를 채운 메르카토르호는 이튿날 오후부터 시운전을 진행해 다음 주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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