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성의 셀트리온, '신약 개발 기업' 타이틀 단다


기우성의 셀트리온, '신약 개발 기업' 타이틀 단다

기우성 부회장(62·사진)이 이끄는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 기업'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약 개발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2023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가동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퇴행성 신경질환 분야 신약 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경구(먹는) 제형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가 초기 개발을 맡고 셀트리온이 개발 단계에 따른 연구비 지원과 임상 시험 진행, 허가 절차를 담당하는 구조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조개의 미생물과 유전자를 일컫는다. 최근 바이오 업계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말 스위스 제약사 페링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리바이오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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