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플랫폼 기술수출로 兆 단위 기술료 벌어들여


바이오벤처, 플랫폼 기술수출로 兆 단위 기술료 벌어들여

알테오젠 연구진이 신약 플랫폼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알테오젠 제공 의약품 플랫폼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해 해외로 기술수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바이오벤처 기업들은 플랫폼 기술수출을 통해 조 단위의 기술료를 벌어들이면서 전세계적인 몸값을 높이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중 플랫폼 기술수출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는 곳은 레고켐바이오와 알테오젠이다. 두 회사는 2020년 업계 전체 기술수출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6조6000억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이어 2021년에도 3조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구체적으로 레고켐바이오는 ADC(항체약물접합체) 관련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며 항체의약품과 세포독성 약물을 연결해 전신의 독성을 줄여주는 강점이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ADC 플랫폼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 받으면서 지금까지 관련 기술수출 건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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