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합병·시장 확장… 서정진 복귀 주목


셀트리온 합병·시장 확장… 서정진 복귀 주목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66·사진)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서 명예회장을 사내이사이자 공동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서 명예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3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경영에 참여한다. 이번 서 명예회장의 복귀는 셀트리온그룹 경영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경제 위기의 파급력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다 2023년이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점유율 확장에 중요한 기점이라는 점에서 서 명예회장의 복귀를 타진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베그젤마와 유플라이마, 램시마SC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공략에 필요한 퍼즐을 하나씩 맞춰 가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사업들은 과감히 재편하고 있다. 서 명예회장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향후 사업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 구조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업계에선 서 명예회장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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