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포스코 매출 넘어섰다"…캐시카우로 떠오른 포스코인터


"작년 포스코 매출 넘어섰다"…캐시카우로 떠오른 포스코인터

매출 38조원 육박…철강 트레이딩 등 상사 부문 호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미얀마 해상가스전.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그룹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떠올랐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철강을 제조하는 간판 계열사 포스코를 넘어섰다. 17일 포스코 계열사들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간 매출은 37조9896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이다. 포스코그룹 모든 계열사 중 매출이 가장 많다. 같은 기간 포스코는 35조82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3월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철강 자회사로 남게 된 포스코의 연간 실적이 별도로 집계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포스코는 악재가 많았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조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이 결정타였다. 냉천 범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액만 1조3000억원에 달했다. 글로벌 철강 수요 감소, 화물연대 파업 등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악화한 배경으로 꼽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별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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