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체포 앞뒀다며 지지층에 "시위하라"…1·6사태 데자뷔?


트럼프, 체포 앞뒀다며 지지층에 "시위하라"…1·6사태 데자뷔?

성추문 입막음 혐의 기소 예상되는 가운데 "21일 검찰에 체포될 것" 주장 검찰 공식 발표 전 지지층 결집 시도하나…하원의장 "선거개입" 반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검찰이 자신을 체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지층에 행동을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직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화요일(21일)에 체포될 것"이라며 "항의하고 우리나라를 되찾자!"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맨해튼지방검찰이 "부패하고 매우 정치적"이라고 비판하며 범죄 혐의를 입증할 수 없는데도 "오래되고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동화"를 갖고 자신을 체포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해튼지검의 '불법 유출 자료'를 체포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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