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5년 내 블루수소 수출…韓·日과 협상 중"


사우디 아람코 "5년 내 블루수소 수출…韓·日과 협상 중"

야세르 알 루마이얀 아람코 회장(오른쪽)과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뉴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아람코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한국, 일본 등에 대한 블루수소 공급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람코는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블루수소를 향후 5년 내 이들 아시아 국가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드 알코웨이터 아람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인터뷰를 갖고 "(블루수소 수출과 관련해) 많은 주체들과 진지한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가장 진전된 논의를 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라고 말했다. 블루수소는 천연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수소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 보다 탄소 배출이...


#그린수소 #블루수소 #사우디아라비아 #신재생에너지 #아람코 #탄소중립

원문링크 : 사우디 아람코 "5년 내 블루수소 수출…韓·日과 협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