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말고 또 있다…전국에 도사린 '깡통주택' 시한폭탄


동탄 말고 또 있다…전국에 도사린 '깡통주택' 시한폭탄

깡통주택 위험군 23만건 넘어…전세금 미반환 1년 사이 2배로 증가 이상·위험 신호 곳곳서 감지…전문가 "정부차원 대책 필요"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동탄 외에 전국 곳곳에 매매가보다 전세금이 높은 이른바 '깡통주택'이 도사리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깡통주택 위험군이 20만 건을 넘고, 전세금 미반환액은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상·위험 신호가 여럿 감지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역전세가 심화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를 통한 깡통주택이 크게 늘었으며, 이들 주택의 전세 계약 만료 시점이 도래하자 전세금 피해 사건이 하나둘 터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오열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열린 전세사기 대책 관련 대통령 면담 요청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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