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친분 시간 NO…혼밥하고 운동할래요"


"직장인 점심, 친분 시간 NO…혼밥하고 운동할래요"

직장인 점심 자료사진./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2030 젊은세대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혼밥'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점심은 개인의 휴식 시간으로, 동료들과 친분을 쌓기 보다는 회사 내 감정노동을 피하고 싶다는 인식이 많았다. 여유 시간에는 수면이나 운동, 동영상 시청 등을 원했다. 점심시간 만이라도 혼자 29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발표한 '2023 직장인 점심식사 관련 인식조사'(중복 응답)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76.6%)는 점심시간을 휴식시간(쉬는 시간)으로 여기고 있었다. 이런 인식은 연령, 직급에 차이 없이 모두 높은 수준이었다. 엠브레인이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분석한 결과다. 다음으로는 '회사 내 감정노동을 잠시라도 피하는 시간'(33%)라는 응답이 많았다. 짧은 점심시간만이라도 직장 내 상하구조와 감정소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다. 이어 '활력을 얻...


#간편식 #고물가 #외식비 #점심식사 #혼밥족

원문링크 : "직장인 점심, 친분 시간 NO…혼밥하고 운동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