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석유' 불리던 이름값이 아깝다…잘 나가던 리튬의 추락


'하얀 석유' 불리던 이름값이 아깝다…잘 나가던 리튬의 추락

t당 17.7만위안…1년새 61% 하락 中전기차 보조금 끊자 수요 급감 중장기적 공급 부족…회복 전망 사진=AP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수요 감소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리튬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 3일 상하이 비철금속 거래 시장에서 탄산리튬 가격은 t당 17만7500위안까지 떨어졌다. 작년 11월 59만7500위안까지 치솟았던 리튬값은 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40만위안대에 진입했고 3월 하순 20만위안대로 하락한 뒤 줄곧 가격이 떨어졌다. 1년 전과 비교해 61.62%, 지난달보다 18.39% 하락했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거의 모든 종류의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원자재다. 전기차가 인기를 끌면서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의 몸값도 덩달아 높아졌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전기차에 지급하던 보조금을 중단하면서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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