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경고등 켜졌다…삼성전자·LG전자 나란히 '어닝쇼크'


실적 경고등 켜졌다…삼성전자·LG전자 나란히 '어닝쇼크'

4분기 영업익 삼성 69%·LG 91% 급감…역대 최대 매출에도 빛 바래 글로벌 공급망 위기 계속돼 실적 부진 당분간 이어질 듯 삼성전자 '어닝쇼크' 4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69% 하락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조8천억원)보다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 걸린 깃발 아래 노란 경고등이 깜빡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반도체 수요 감소와 스마트폰 등 전 사업부의 부진과 더불어 4분기 환율 급락에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실적충격(어닝쇼크)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잠정 실적은 시장의 실적 전망과도 크게 차이가 나는 수치다. 반면 작년 연 매출은 상반기 반도체 호황 힘입어 300조 원을 처음 돌파한 것으로 발표됐다. 2023.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글로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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