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꼭닮은 정부의 저PBR주 살리기, 이웃나라 효과는


일본 꼭닮은 정부의 저PBR주 살리기, 이웃나라 효과는

정부가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기업들, 저PBR주에 대한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했지요. 국내에서 PBR이 1이 되지 않는 기업들에 정부가 주가를 높이는 방안을 발표하도록 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계획을 내놓지 않는 저PBR 기업은 정부가 리스트를 만드는 안, 또 정부가 주주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만든 뒤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를 만들고, 국내 연기금 등의 기관 자금을 새로운 펀드에 넣도록 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안 등을 당국이 고민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금융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를 확인하고, 또 당국의 동향을 살펴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ISA 확대나 저PBR주 주주가치 제고안을 포함한 증시 부양책이, 1년 전에 일본이 시행했던 방식과 내용이 매우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같은 안으로 그동안 청산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았던 저PBR주들이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이웃나라 사례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는 2022년 7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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