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부진 돌파구로 청정에너지 신사업에 집중삼성물산건설부문·현대건설·현대엔·한양 등 주력


주택사업 부진 돌파구로 청정에너지 신사업에 집중삼성물산건설부문·현대건설·현대엔·한양 등 주력

건설사들이 향후 먹거리로 수소 플랜트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freepik]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건설사들이 수소사업에 빠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에서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지자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 플랜트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인 '린데', 전남도와 함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이 위치한 전남 묘도 항만재개발 부지에 8억 달러(약 1조620억원)를 투자해 2030년까지 연간 8만톤 규모의 수소생산시설, 수소 혼소 열병합발전소, 탄소포집, 액화, 저장시설 등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한양은 향후 미래 먹거리로 블루수소 생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UAE(아랍에미리트) 등 중동국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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