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바꾼 동성그룹, 사업확장 시동


지배구조 바꾼 동성그룹, 사업확장 시동

5년간 흡수·합병 지속… 계열사 22개→9개 비상장 지주사로 3세 승계작업 거의 완성 5년만에 계열사 수를 절반으로 줄인 동성그룹이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동성그룹은 지난 2017년 비상장사 지주사를 세운 후 탄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여러 법인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통합하는 데 주력해왔다. 신규법인 설립을 계기로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폴리우레탄 수지로 업계 선도 동성그룹은 1959년 창업주 고(故) 백제갑 회장이 설립한 동성화학을 모태로 한다. 부산에 근거를 둔 기업으로, 197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우레탄을 양산했다. 이후 폴리우레탄 수지를 자체 개발하며 폴리우레탄 원액, 합성피혁용 표면처리제 등 다양한 신발소재를 생산하며 업계를 선도했다. 1998년 경영 일선에 오른 백정호 회장은 폴리우레탄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2000년 의료용품 연구개발 제조기업 제네웰을 설립한 것이 시작이었다. 2008년 지주회사인 동성홀딩스를 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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