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갚고 월급 3분의 1로 어떻게 사나요"…4억 빚투 가장의 '비명'


"대출 갚고 월급 3분의 1로 어떻게 사나요"…4억 빚투 가장의 '비명'

빅스텝 후폭풍···대출금리 추가 인상 본격화 1년새 신용대출 금리 3%P 뛰고 주담대금리도 5년만에 2배 급등 빚 늘려간 중산층 이자 '눈덩이' 추가 금리인상 예고에 한숨만 소비 줄어들며 경기악화 우려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대출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 3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해 신용대출 등을 3억 원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다. 대출 받을 당시만 해도 금리는 2.0%대에 불과했다. 1년 새 금리는 5.0%대로 치솟았다. 매달 납부하는 이자만 50여만 원이 더 추가됐다.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A 씨는 요즘 고민이 깊다. A 씨는 “지난해에 최대한 신용대출을 받은 것이라 더 대출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영끌’해서 산 아파트의 전셋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금리는 언제까지 인상될지, 전세 계약이 끝날 때 전셋값은 어느 정도 떨어질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B 씨는 지난해 서울시의 ‘4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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