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전방에 죄수들 푼다"…살인범 등 '사면조건' 모병


러, "우크라 전방에 죄수들 푼다"…살인범 등 '사면조건' 모병

[우크라 전쟁 6개월, 심각한 병력 부족에… 교도소 재소자들 전선 투입키로 결정… 이미 지원자 400명 중 50명 선발해 교육중… '살인자'는 참여 가능, '강간범'은 지원 불가] 러시아군이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도소 수감자들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전승절 행사에서 함성을 지르고 있는 러시아 군인들/ 로이터=뉴스1 러시아가 교도소 수감자들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하기로 결정, 병력 모집에 한창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심각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자 죄수들을 최전선에 투입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군당국은 최근 교도소 수감자는 물론 가족·친구 등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 모집 관련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선 투입에 적합한 수감자를 선별해 직접 포섭에 나서는가 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을 통해 교도소 수십 곳에 갇혀 있는 수감자 지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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