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에 판 잠실 아파트, 4개월 만에…" 집주인 '속앓이'


"15억에 판 잠실 아파트, 4개월 만에…" 집주인 '속앓이'

강남권 집값 반등에… 급매로 판 집주인들 '속앓이' 장기 침체 예상하고 처분했지만 지난달 이후 상승 거래 잇따라 대치 은마, 석달 만에 3억 뛰어 잠실엘스·트리지움도 수억 올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엘스' 전경. 사진=한경DB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급매로 판 집주인들이 남몰래 속앓이하고 있다. 주택 시장의 장기 침체를 예상해 저점에서 주택을 처분했는데 지난달 이후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지난달 12일 21억3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1월 16일만 해도 17억9500만원에 손바뀜한 면적이다. 3개월 만에 3억800만원 뛰었다. 이 단지의 전용 84도 마찬가지다. 2월 4일엔 21억3000만원에 거래됐지만, 3월 20일엔 24억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면서 집값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국면에서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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