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수단 제 2위 제약회사 육성

풍토병 퇴치 등 의료보건 기여, 아프리카 시장 교두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아프리카 사업거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수단에서 제약사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현지 의료보건을 크게 개선하며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신풍제약과 합작 투자한 수단제약법인(GMC, General Medicines Company)은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매출 301억원(2,359만 달러)과 영업이익 103억원(805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GMC의 2020년부터 22년까지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36%, 42%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전년도에 판매된 의약품은 약 2억개에 달한다. 법인은 캡슐에서부터 정제(TABLET), 연고제, 시럽 등 100여종의 제품군을 생산해 수단 전역에 보급하며 아프리카 의료 보건분야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78년에 국내기업 최초로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수단제약법인 설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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