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주 불황 속 K-조선은 ‘탄탄’…“장기전 대비해야”


글로벌 수주 불황 속 K-조선은 ‘탄탄’…“장기전 대비해야”

올 4월 수주잔량 3845CGT…작년 말 대비 2.5%↑ 건조량 웃도는 수주실적…‘선별 수주’ 수익성 강화 조선소 인력 부족은 문제 “20년 장기전 대비 필요”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올해 초 글로벌 고금리 기조 등으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조선업계는 건조량을 웃도는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규제에 따른 선박 교체 수요가 장기간 이어지리란 전망에 따라 인력 양성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자료=클락슨리서치) 늘어나는 수주잔량…“韓 수주량 비교적 양호” 11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국내 조선사의 수주잔량은 3845만CGT(표준선환산톤수)로 지난해 말(3750만CGT) 대비 2.5% 증가했다. 이 같은 수주잔량 증가는 올해 들어 선박을 건조한 양보다 수주한 양이 더 많았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최근 고금리에 따른 선박금융 조달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글로벌 선사들이 선박 발주를 줄이는 추세에서 국내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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