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소식에 주가 치솟자... 실속 챙기는 상장사


‘MOU 체결’ 소식에 주가 치솟자... 실속 챙기는 상장사

우크라이나 재건 MOU 체결 소식에 관련 기업 주가 급등 ““불이행해도 문제없어…. 주가 부양 용도로 쓰이기도” 기업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만으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MOU는 말 그대로 임의로 맺은 약속이어서 이행하지 않아도 법적 문제가 없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사항도 아니다. 다만 MOU 체결로 주가가 출렁이는 사이 해당 업체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거나 주가 상승 수혜를 누리는 경우가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들썩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콘퍼런스가 열렸는데, 국내 다수 상장사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현지 지방 정부, 기업과 MOU 체결 소식을 알리자 주가가 오른 것이다. 해당 기업들이 도시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경우, 수주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 원희룡 장관, 폴란드-우크라이나 개발협력전권대표 면담/연합뉴스 제공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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