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역전세 쓰나미 온다…집주인 대출 숨통 터줘야


8월 역전세 쓰나미 온다…집주인 대출 숨통 터줘야

[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①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역전세 102만가구 출구전략은' 임대차법이 왜곡시킨 전세시장 빌라계약 만기 8월부터 본격화 이대로는 전세금 돌려주기 막막 정부 '보증금반환 차액대출' 도입 유동성 막힌 임대인 적극 지원해야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 지난 5월25일 한국은행의 경제전망 보고서에선 이례적으로 깡통전세·역전세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한은이 실거래 마이크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잔존 전세계약 약 200만건(작년 평균) 중 역전세 위험 가구 비중은 지난해 1월 25.9%(51만7000호)에서 올해 4월 52.4%(102만6000호)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역전세 가운데 올 하반기 28.3%(29만호), 내년 상반기 30.8%(31만6000호)가 전세 기한 만료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올해 전국적으로 빌라(다세대·연립) 전세보증금 규모가 9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빌라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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