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막힌 中 전기차 줄도산… “3년 안에 70%는 사라진다”


돈줄 막힌 中 전기차 줄도산… “3년 안에 70%는 사라진다”

中 전기차 ‘4소룡’ 웨이마, 하이난서 폐업 톈지·아이츠·레이딩도 임금 체불 등 위기 “2~3년 안에 전기차 회사 70% 통·폐합될 것” 중국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혜성처럼 등장했던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적은 판매량, 높은 지출로 적자가 커진 가운데 코로나19 기간 자본시장 상황도 좋지 않아 투자금마저 말라버렸다. 여기에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업체 간 가격 경쟁까지 벌어지자 자금난이 심각한 기업부터 쓰러지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대적 구조조정은 이제 시작이며, 향후 2~3년 내 전기차 회사 최대 70%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과 매일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웨이마자동차(威馬汽车)가 하이난성에서 운영하는 매장 6개를 모두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상하이 칭푸구의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웨이마의 경영 상태가 심상치 않다며,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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