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2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일본 정부 허용치의 5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 자료사진. [사진출처 = NHK 보도영상 캡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이곳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지난 6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을 검사한 그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치 1kg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달하는 1만80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지난 4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잡힌 생선이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1200베크렐의 세슘이 나온 바 있다. 이 같은 수치에 대해 통신은 물고기를 잡은 장소가 원전 1~4호기의 바다 쪽 방파제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에 물고기들이 항만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여러 개의 그물을 설치하는 등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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