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금리 동결’ 가능성 커졌다…테슬라 ↑ 韓 증시 ↑

키움증권 한지영 “6월 FOMC는 동결” “인상 없이 데이터 보고 대응” 전망 테슬라 최장기 상승세, 美 증시 반등 내일 오전 3시반 파월 기자회견 주목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표가 둔화 양상을 보이면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 일단 금리 인상 없이 향후 데이터를 지켜보겠다는 ‘매파적 금리 인상’ 관측이 제기된다. 긴축 공포가 잦아들고 테슬라가 역대 최장기 상승세(13거래일 연속 상승)를 탄 가운데, 한국 증시도 반등할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무난하게 나왔다”며 “연준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일단 인상을 건너뛴 뒤 향후 데이터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는 식으로 매파적인 동결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고 전망했다. FOMC 정례회의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3시에 발표된다. 제롬 파월 연준 FOMC 의장의 기자회견은 15일 오전 3시30분으로 예정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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