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베트남과 북핵공조 강화" 트엉 "한반도 비핵화 기여"

트엉 주석과 95분 정상회담…'포괄·전략 동반자 관계' 행동계획 채택 尹대통령 "2030년까지 40억불 유상원조"…외교장관 회담 연례화 등 합의 트엉 주석 "유수한 파트너로 지도자 관계 심화 확인…방산협력 도출키로" 기념촬영하는 한·베트남 정상 (하노이=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6.23 [email protected] (하노이=연합뉴스) 안용수 정아란 기자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은 역내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으로서 베트남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및 양자 차원 모두에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하노이 주석궁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베트남은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에 있어 핵심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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