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무탄소’···韓, 환경규제 강화에 LNG서 메탄올 선박으로 주력 선종 변경


‘저탄소→무탄소’···韓, 환경규제 강화에 LNG서 메탄올 선박으로 주력 선종 변경

IMO,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70% 감축 목표 HD현대중공업, 글로벌 메탄올선 시장 점유율 55%··· 한화오션·삼성중공업도 메탄올 연료 선박 투자 가속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메탄올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 사진=HD현대 [시사저널e=유호승 기자] 해상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저탄소를 넘어 무탄소 선박의 시대로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메탄올 선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발주량도 많아지는 추세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7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을 맞추기 위해 친환경 추진선박의 비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는 선박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 규제를 시행 중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운항이 제한된다. EEXI 규제는 기존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4년까지 20%, 2030년까지는 30%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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