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믿고 5500만원 베팅…“10년 만에 7000만원 됐어요”


대기업 믿고 5500만원 베팅…“10년 만에 7000만원 됐어요”

포스코인터 올 들어 114% 급등 5500만원 투자한 40대 직장인 9년5개월 만에 1500만원 수익 하나증권 “2분기 영업이익 10% 증가” 목표주가 5만4000원으로 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기업에 다니는 40대 직장인 김초보(가명) 과장은 요즘 발걸음이 가볍다. 30대에 입사해 회사 비전을 믿고 약 55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해 9년5개월간 마음고생했는데, 드디어 주식 계좌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그가 산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 2014년 2월 첫 매수를 시작해 중간중간 ‘물타기’(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했다. 현재 그의 잔고엔 매수단가 3만8706원, 주식 수 1470주로 찍힌다. 투자금액 5689만원이 7093만원으로 불어난 것이다. 그는 “애사심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도 시기는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의 14일 주가는 4만8450원. 연초 대비 114.38% 급등했다. 본 기자 코너에서도 <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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