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확장 나선 코오롱인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올인"


사업 확장 나선 코오롱인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석유수지, 우주 소재 등 사업을 확장하면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구미에 증설 중인 아라미드 생산 시설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시에 ‘아리미드 펄프’ 증설도 추진한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강하고 500도 이상의 고열을 견딜 수 있다. 전기차 타이어, 5G 광케이블, 방탄, 우주 항공 소재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생산량의 50% 증설 이후 약 24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량을 연 7500t(톤)에서 1만5000t인 두 배 규모로 '더블업(Double-Up)'하는 대규모 증설이 올해 하반기에 완료된다. 이번 증설로 생산되는 아라미드는 전기차용 타이어와 함께 5G 광케이블에 적용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약 220억원을 투자해 기존 1500t 규모인 ‘아라미드 펄프’ 생산량을 3000t으로 늘리는 증설계획을 발표했다. 아라...


#석유수지 #수소연료전지 #아라미드 #우주소재 #이차전지

원문링크 : 사업 확장 나선 코오롱인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