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로봇’ 시장 절반 중국산… 韓, 고기능 승부수


‘서빙로봇’ 시장 절반 중국산… 韓, 고기능 승부수

중국산, 저가 앞세워 국내시장 장악 층간이동-순찰 등 고부가 서비스 국내산, 호텔시스템 연동 인기몰이 업계 “서빙로봇 올해 1만대 돌파” 서빙 로봇이 식당, 호텔에 속속 도입되며 올여름 휴가철 전국 각지에서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이 시장을 장악해 왔지만 층간 이동 등 기능을 갖춘 국산 로봇이 속속 개발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을 메울 대안으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중이 서빙 로봇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LG 상반기 판매량, 지난해 1년 치의 2배 LG전자의 서빙 로봇 ‘클로이’. LG전자 제공 25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서빙·안내 로봇 ‘클로이’의 판매량은 올 상반기(1∼6월)에만 지난해 1년 치의 2배를 기록했다. 클로이는 단순 음식과 식기만 실어나르는 식당뿐만 아니라 고객 맞이, 룸서비스 등 복합적인 기능이 요구되는 호텔에서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 정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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